육아

아이의 버릇을 몇 살부터? 언제부터 훈육해도 될까요?

씁쓸한아메리카노 2021. 5. 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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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씁쓸한 아메리카노 뽀르미빠입니다.

 

 

언제부터 아이를 훈육해도 될까요?

"아이를 그저 건강하고 별탈없이 자라다오"라고 부모는 말하지만, 그 "느긋하게"가 어느 정도 느긋해지는지에 따라 육아의 길은 정말 다르게 펼쳐질 수 있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아이를 키울때 마음속으로 "안돼"를 외치기보단 자유롭게 키우기를 갈망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저 자유롭기만 한 아이를 마음대로 둬 버린다면 2세를 지난 아이의 본성은 걷잡을수 없게 되고 곧 부모의 고민거리가 되고 맙니다.

오늘 우리는 느긋하게 양육하는 것과 훈육의 균형이 어려울수 있는 "훈육의 악순환" 에 빠지지 않기 위해 부모는 무엇을 어떻게 조심해야 할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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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2세에서 훈육의 고민이 나오기 쉬운 이유
  • 예의 범절이 잘되지 않으면 매일 악순환에 ......
  • 아이의 버릇은 몇 살부터?
  • "엄격하게 가르치기" 오해

2세에서 훈육의 고민이 나오기 쉬운 이유

육아는 힘든 일입니다. 그시기마다 부모는 고민하고, 생각하고 또 고민합니다. 아기에게는 잠의 고민 (엄마 자신도 포함) 먹지 않는 고민, 그리고 2세가되면, 말 안 듣는 버릇이 고쳐지지 않는다는 고민이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2세가되면 훈육 관련으로 문의가 많아지고 힘든걸까요?

그것은 그 무렵에 첫 반항기가 오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안돼" 입니다. 아이는 항상 자신의 영역을 확대 유지하고, 권리를 우위에 지키고 싶지만, 아니 아니 시기가되면 그 생각이 맥스에 도달합니다. 자기 주장이 더해 '저것도 하고싶고 이것도 하고싶고' '내가 할거야' 가 늘어나기 때문에 부모가 대응할 수 없게 되어 문제가 표면화 될 것입니다.

2세까지의 시기에 예절 교육의 기초가 전달이 되어 있다면 '안돼' 시기가 와도 부모는 어떻게든 통제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즉, 지금까지 제멋대로 해방시켜 놓은 경우 부모는 난감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때까지 자유에서 온 아이에게 엄마의 '안돼'는 신경질 밖에 없습니다. 갑자기 "안돼"말하는 것, 아이는 납득이 가지 않고 더 "이야아야"하고 마음을 폭발 시키기 때문입니다.

 

 

예의 범절이 잘되지 않으면 매일 악순환에 

느긋한 육아는 파악하는 방법에도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적당한 느긋"과 "초느긋"에서는 그 정도가 다릅니다. 아이를 느긋하게 양육하는 필자도 대 찬성입니다만, 그래도 그 중에도 매너는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넘어 자유롭게만 키워 버리면, 첫 반항기가 왔을 때, 이후부터는 좀처럼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않게 되어 버립니다.

자주 묻는 악순환은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

엄마가 주의를 준다

그래도 말을 듣지 않는다

엄마가 울어보기도 한다

그래도 아이는 같은 일을 반복한다

엄마는 결국 훈계(체벌)를 하게 된다 

 

어떠신가요? 어떤이들은 말을 듣지 않는 다는 이유로 방에 가두거나 현관 밖으로도 내놓는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절대 그러면 안되지만 그들에게는 항상 어쩔 도리가 없다라는 반응이지요. 하루 종일 육아에 지친이들이 아이 예의를 가르킨다며 좌절하고 되려 화만 돋구어 더이상 훈육은 전혀 진행되지 않는다라고..한시라도 빨리, "안돼"시기가 끝나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이게 바로 악순환이 되는것이지요.
 

 

아이의 버릇은 몇 살부터?

이렇게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느긋한 육아를 하면서도 예의 범절의 기초 부분은 초기에 도입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게 '예의 범절은 몇 살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입니다. 필자는 1세 애착 강화기 (모자의 유대를 형성하는시기)도 큰 방식으로 훈육하라고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0 세부터"라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정으로 연결되어있는 사람의 말을 잘 듣기 때문에 "버릇"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움직임이 활발 해지고 1년 초과에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OK" "무엇이 OK에서 무엇이 위험한 '이라는 것은 전달해 주어야 합니다. 특히 그 아이에게 위험을 미치는 물건이나 행위, 다른 아이에게 위험을 미치는 물건이나 행위는 가장 먼저 가르칩니다. 하고 싶은 것. 단어를 아직 몰라도 말을 할줄 몰라도 아이는 주위 사람의 몸짓이나 표정 등을 배우게 됩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흉내를 내어 행동을 관찰하고 배울수 있게 적극적으로 모습을 취하도록 합니다.

 

 

"엄격하게 가르치기"오해

예의 범절이라고하면 왠지 어려운 이미지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어릴때는 느긋하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으로 부딪쳐 버리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훈육 때 강한 힘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강한 제한 단속
  • 부모의 위엄으로 제압
  • 스파르타식의 교육

아무도 적절한 훈육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훈육은 한자로 쓰면 "가르쳐" "자신을 아름답게하는" 것입니다.
심리학 적으로는 그 아이가 사회에서 살아 가기위한 규칙을 전해가는 것입니다. 만약 강한 제한 단속하거나 스파르타 교육을 하거나 해 버리면, 반대로 그 아이는 다른 사람을 강한 힘으로 제압하는 법을 배워 버립니다.

훈육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2세에서 말하기 시작하면서 모든것을 받아주거나 들어주었는데 갑자기 늘어난 단계에서 또 갑자기 버릇을 지적하여 고치려고 해도 효과가 낮은 것은 그 때문입니다. 그제서야 대처하려고하면 이미 늦은 시기가 왔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더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꾸준히 일관성을 가지고 접해가는 것으로, 예의 범절을 평온하게 진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 때는 "무엇이 나쁘냐"보다 "무엇이 좋은 것인지"에 중점을 둔 가정 교육을 하다 보면 아이도 적극적으로 배워 나갈수 있을것입니다.

 

육아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물론 지금의 제 아이도 건강한 예의범절을 지킬수 있냐구요? 아닙니다. 다만 이것을 알고 모르고의 차이는 참으로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어린 아이가 뭘 알겠냐라고 하겠지만 자아는 이미 형성이 되고 있음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그럼 아이의 건강한 훈육을 위해 모든 엄마 아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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